https://youtu.be/8lUhgt80OzE?si=btK22bnKQ8qR-dQx&t=483


천지공사란 무엇인가?

천지공사는 우주의 주재자 상제님인류 구원을 위해서
천지와 더불어 공도적으로 행하신 일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저번 시간에 다룬 세운공사의 제 1변 애기판과 제 2변 총각판을 통해

지난 100년의 인류 역사는 상제님이 천지공사를 보신 그대로 흘러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두 번의 세계대전을 치르는 동안, 누란지위에 빠졌던 동양이 서구 제국주의 압제에서 벗어났고
상제님의 뜻대로 동서의 세력도 어느 정도 균형이 잡혔습니다.

 

상제님의 천지공사를 알면 미래의 역사를 알 수 있다!

미래의 운로는 어떤 방향으로 가게 될까요?

그 키워드는 바로 상제님이 말씀하신 가을개벽, 상씨름, 병란, 병란 등에 있습니다.

앞으로 맞이하게 될 후천 가을개벽 실제 상황으로 직접 몰고 들어가는 상씨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마지막 전쟁. 상씨름판

상제님의 천지공사를 보면 이미 100년여 전에 한반도 땅에 삼팔선을 그리시고
국제정세가 삼팔선을 중심으로 상씨름으로 전개될 것임을 기획하신 공사가 있습니다.

 

하루는 종이에 태극 형상의 선을 그리시며 "이것이 삼팔선이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씨름판대는 조선의 삼팔선에 두고 세계 상씨름판을 붙이리라." 하시니라

 

삼변성도의 천지 법칙에 따라 오선위기 씨름판 도수에 의해 한반도를 중심으로 마지막 최후의 대결구도가 펼쳐집니다.
상씨름판은 세계 열강의 경쟁이 극단으로 치달으면서 후천 가을 세상으로 극적 반전을 이루는데요.
그래서 상씨름판은 주인끼리의 씨름입니다.

남한과 북한이 주인으로서 주변의 훈수꾼들이 붙게 됩니다.


당시 국제질서는 총각판이 끝난 후 제국주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세계는 새로운 진영으로 세력이 재편되게 되었습니다.
미국과 소련 중심인데요, 8.15 광복 이후 한반도는 미.소 등장과 내부적으로는 좌우익 대립이라는 요인이 맞물려
1948년 삼팔선을 경계선으로 남북한의 각기 독자적인 정부가 수립됨으로써 결국 분단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후 빠르게 남한과 미국과 일본, 북한과 러시아와 중국이 각기 한패가 되어
주인끼리 마지막 오선 위기인 상씨름을 겨루기 시작했습니다.


 

씨름의 시작인 한국전쟁이 50년 6월 25일 북한의 선제공격으로 발발하게 됩니다.
초반 상씨름인 6.25 남북전쟁은 세계전쟁의 형태를 띄웠습니다.
전 세계 양 진영 20여개의 나라가 참전한 세계대전이었으며,
자유를 수호하려는 국제연합과 공산진영의 처절한 대결이었습니다.


1950년 6월 25일에서 1953년 7월 휴전까지 사상자는 군인과 민간인을 포함해 400만 명이었으며
이산가족과 이재민만 해도 천만 명을 넘었고  전 국토가 황폐화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반도는 지금도 정전이 아닌 휴전 상태입니다.
이 초반 상씨름 6.25 전쟁 이후 숨을 고르며 나름대로 발전을 해온 남한과 북한은
마지막 최후 결판을 내기 위해 온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상제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씨름판대는 조선의 삼팔선에 두고 세계 상씨름판을 붙이리라.
만국 재판소를 조선에 두노니 씨름판에 소가 나가면 판을 걷게 되리라


씨름판에서는 전통적으로 소를 상으로 거는데요,
씨름판의 승자가 가려질 무렵이면 소가 들어와 모래판 주위를 한 바퀴 돌면서 막판이 임박했음을 알립니다.
1998년, 남북 상씨름판의 씨름판대인 삼팔선의 승자의 상품인 통일소가 등장했다는 것은
씨름판의 최종 승자를 가리는 마지막 종결의 순간이 다가왔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상제님 천지공사에 의해 4번에 걸쳐 1,600여 마리의 통일소가 삼팔선을 넘어갔습니다.
당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이 소떼몰이 방북 사건은
남북 상씨름이 마무리 과정, 막판 과정으로 들어가는 첫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씨름의 비밀. 개벽

남북 상씨름에는 아주 중요한 대 개벽의 비밀이 얽혀져 있습니다.
그것은 우주 여름철 말기에 상극의 불기운, 불덩이를 묻는 것입니다.
그 말씀을 보겠습니다.

하루는 상제님께서 신경원의 집에 계실 때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천지에 변산처럼 커다란 불덩이가 있으니 그 불덩이가 나타나 구르면 너희들이 어떻게 살겠느냐" 하시며
"만일 변산 같은 불덩이를 그냥 두면 전 세계가 재가 될 것이니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그 불을 묻었노라"

 

북한은 최종 승자가 되기 위해 군사력을 키우면서 핵무기 개발에 모든 걸 걸었습니다.
이 지구상에 강대국들이 가지고 있는 무기, 폭탄 등 그리고 핵무기가 폭발한다면
이 지구는 사라질 것이고 인류도 멸망할 것입니다.


그래서 상제님께서는 선천 5만 년 상극의 불기운 그리고 핵무기 등
인류를 파멸할 수 있는 불을 묻으시는 공사를 보십니다.

상제님께서는 여름철 말에 터져 나오는 거센 상극의 불기운을 제압하기 위해

불을 묻는 화둔공사를 집행하셨습니다.


이러한 역사 섭리에 따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육자회담이 개최되게 됩니다.
놀랍게도 이것은 바로 상제님의 오선위기 천지공사입니다.
상씨름은 주인끼리의 씨름이니 북한을 중심으로 중국과 소련, 한국을 중심으로 미국과 일본,
오선위기 다섯 신선이 바로 육자회담으로 변한 것입니다.

 

자, 그러면 남북한 최후의 마지막 상씨름은 어떻게 될까요?
상제님 말씀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천지개벽시대 어찌 전쟁이 없으리요. 앞으로 천지전쟁이 있느니라."
"상씨름으로 종어간(終於艮) 이니라."
"난의 시작은 삼팔선에 있으나 큰 전쟁은 중국에서 일어나리니 중국은 세계에 오고 가는 발길에 채여 녹으리라."

 

상씨름은 초반 전쟁 6.25와 긴 휴전기를 지나 마침내 최우승자를 가리는 전쟁이 터지게 됩니다.
큰 전쟁은 중국에서 일어난다는 말씀에서 지금의 미.중 패권 경쟁이
결국 오선위기 도수에 의해 남북한 마지막 전쟁으로 폭발하게 됨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만약 세계대전으로 점점 확대된다면 지구촌의 살상무기를 폐기하는 화둔도수와 맞지 않겠죠.
상제님께서는 세계대전을 초기에 막는 상황을 말씀하셨습니다.

"전쟁이 일어나면서 바로 병이 온다. 전쟁은 병이라야 막아내느니라"


이 모든 전쟁을 끝막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병란이 터지게 됩니다.

"병란(兵亂)과 병란(病亂)이 함께 오느니라."


역사는 항상 전쟁과 질병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오면서 변혁을 맞이했습니다.
이번 마지막 최후 남북대전쟁 상씨름은 원인을 알 수 없는 3년 괴질 병란으로 자동적으로 멈추게 됩니다.

 

병란을 극복할 유일한 법방. '의통'

상제님께서는 이 병란개벽 상황에서 3년 괴질 병을 극복하고 살아남을 수 있는 법방을 남겨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의통대권입니다.

 

의통은 '살릴 의'자 '통'이란 단어는 '통'자인데요.
이 의통은 도운의 총결론입니다.

 

이번에는 세운 위주로 말씀을 드렸는데요.
증산도의 진리책, 개벽책을 통해 도운공사도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상제님께서는 세운공사에서 오선위기 도수로 애기판, 총각판이 지난 후 상씨름판으로
선천 5만년 상극의 질서를 매듭짓게 하셨습니다.

 

상씨름을 통해 후천 가을개벽 3년 상황으로 궤도 진입하게 됩니다.
오직 상제님 천지공사를 통해서만 미래를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는 상씨름 마지막 시간대, 상제님의 천지공사 진리담론을 공부하셔서
가을개벽 상씨름과 병란을 극복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기원 드리면서 천지공사 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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