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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공사란 무엇인가?
천지공사는 우주의 주재자 상제님이 인류 구원을 위해서
천지와 더불어 공도적으로 행하신 일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은 무극대도 증산도 진리에서 가장 핵심인 천지공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천지공사는 무엇일까요?
천지공사는 국어 사전에도 나오지 않는 낯선 단어입니다.
천지공사의 뜻만 제대로 알아도 상제님이 어떤 분인지, 상제님이 왜 인간으로 오셨는지,
그리고 세상이 왜 이런지,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흘러갈지 미리 알 수 있습니다.
상제님께서 먼저 이 세상에 대한 종합진단과 그에 대한 처방을 내려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이제 온 천하가 큰 병이 들었나니."
(증산도 道典 2:16)
여기 이 세상이 큰 병이 들었다고 진단을 하셨습니다.
"내가 3개 대권을 주재하여 조화로서 천지를 개벽하고 불로장생의 선경을 건설하려 하노라."
(증산도 道典 2:16)
병든 천지를 개벽하고 새롭게 선경을 건설한다고 하셨습니다.
다른 말씀을 보겠습니다.
"내가 혼란키 짝이 없는 말대의 천지를 뜯어 고쳐 새 세상을 열고
비겁에 빠진 인간과 신명을 널리 건져 각기 안정을 누리게 하리니 이것이 곧 천지 개벽이라."
(증산도 道典 2:42)
지금은 혼란키 짝이 없는 말대, 즉 우주 여름철이 끝나고 가을로 접어드는 우주의 환절기입니다.
지금은 인간과 신명계가 모두 비겁에 빠져 있는데요.
비는 천지 비괘의 부조화를 상징하고 겁은 겁탈한다, 빼앗는다 라는 뜻의 상극의 이치를 말해줍니다.
비겁에 빠져있는 인간계와 신명계를 안정시키는 것이 바로 상제님의 천지공사입니다.
쉽게 문자적 의미는 하늘 천, 땅 지, 공변될공, 일 사.
인간으로 오신 우주 주제자 상제님이 후천 가을 세상을 여시기 위해 1901년부터 1909년까지
9년 동안 보신 새 우주 역사를 계획하신 설계도이면서 이정표입니다.
우주 봄과 여름, 선천 5만 년 상극의 운에 갇혀 살아오면서
축적된 80억 인류와 무수생명의 원과 한을 풀어주시고,
후천 5만 년 지상선경세계를 세워 온 인류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
묵은 하늘과 땅을 뜯어 고치신 성업을 천지공사라 합니다.
그래서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어두 캄캄한 미래에 대한 담론과 비전이.
앞 세상이 어떻게 열릴지에 대한, 충격적인 이야기가 상제님의 9년 천지공사에 들어 있습니다.
천지공사의 구조
그러면 상제님께서는 천지공사를 어떻게 집행하셨을까요?
진리 구성의 삼박자를 이신사라고 합니다.
우주가 영원히 움직이는 이유는 바로 이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생장 염장의 절대 변화 법칙이 있고 이 법칙이 신도로서 투영이 됩니다.
그런 후 신도의 기운을 받아 인간 역사 속에 사건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상제님께서는
"천하의 모든 사물은 하늘의 명이 있으므로 신도에서 신명이 먼저 짓나니
그 기운을 받아 사람이 비로소 행하게 되느니라"
(증산도 道典 2:72)
라고 하셨습니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천지공사는 신명공사이다.
상제님이 우주의 주재자로서 신명들에게 군령을 내리신 것이다.
상제님이 아니면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역사적인 신명들을 어떻게 통제를 하겠는가.
그래서 상제님이 직접 오셔서 신명들을 하나로 통일하여 일령지하에,
상제님의 한 명령으로 신명들을 통제해서 천지공사를 행하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삼계우주를 직접 통치하시는 참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이 천지공사입니다.
상제님이 천지공사를 집행하시면서 가장 먼저 하신 일은 무엇일까요?
여러 천지신명들에게 명령을 내려서 집행하도록 하신 게 있습니다.
가장 먼저 상제님은 천상신도세계를 바로잡아 통일하시고 신명정부를 조직하셨습니다.
조화정부는 상제님의 천명을 받들어 천지를 개벽하는 공사의 전 과정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중심센터입니다.
우주의 3개 대권을 쓰시는 통치자이신 증산 상제님의 조화권으로 세계를 경영하는 사령탑이기 때문에
조화정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조화정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만고원신
- 만고역신
- 세계문명신
- 세계지방신
- 만성 선령신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제님 말씀을 통해서 하늘공사 중 중요한 두 가지 공사를 알아보겠습니다.
"선도와 불도와 유도와 소도는 세계 각 족속의 문화의 근원이 되었나니
이제 최수운은 선도의 종장이 되고 진묵은 불도의 종장이 되고
주회암은 유도의 종장이 되고 이마두는 서도의 종장이 되어 각기 그 진액을 거두고
모든 도통신과 문명신을 거느려 각 족속들 사이에 나타난 여러 갈래 문화의 정수를 뽑아 모아 통일케 하느니라."
(증산도 道典 4:8)
유불선 기독교의 종장. 책임자를 교체하신 공사입니다.
충격적인 공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각 종교를 믿다 신도 세계에 들어가 보면
유교는 공자가 아닌 주자가,
불교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아닌 진묵대사가,
기독교는 예수님이 아닌 마테오 리치(이마두) 대성사님이,
그리고 선도는 노자가 아닌 최수운 대성사께서 종장을 맡고 계신 것입니다.
또 하나는 명부공사입니다.
상제님 말씀을 들여다보면
"명부공사의 심리를 따라서 세상의 모든 일이 결정되나니.
명부의 혼란으로 말미암아 세계도 또한 혼란하게 되느니라.
그러므로 이제 명부를 정리하여 세상을 바로 잡느니라" 하시고
"전명숙은 조선명부, 김일부는 청국명부, 최수은은 일본명부, 이마두는 서양명부를 각기 주장케 하여
명부의 정리 공사장으로 내리라" 하시며 날마다 밤낮을 쉬지 않고 글을 써서 불사르시니라.
(증산도 道典 4:4)
사람이 죽으면 가는 명부, 이 세상 모든 인간, 사람들의 수명을 관장하는 곳이 명부인데요.
상제님께서는 이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명부의 혼란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씀하셨고
전세계 모든 지역 나라의 명부대왕을 교체하셨습니다.
하늘공사를 보신 후 이제 땅공사를 보셨는데요.
땅공사는 지운을 통일시키는 공사입니다.
배산임수, 명당이란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거주하고 있는 집도 좋은 경치나 토지 위치를 보고 집을 짓거나 합니다.
"대개 예로부터 각 지방에 나뉘어 살고 있는 모든 족속들의 분란쟁투는
각 지방신과 지운이 서로 통일되지 못한 까닭이라.
그러므로 이제 각 지방신과 지운을 통일케 함이 인류 화평의 원동력이 되느니라."
(증산도 道典 4:18)
상제님께서는 민족 간의 분쟁을 종식시키고 인류 문화를 통일하기 위해
부모산을 비롯한 사명당의 기운을 근본으로 하여 인간 생명의 모체이자
인간 역사 질서의 기틀인 지운을 바로잡아 통일하셨습니다.
땅에도 가족처럼 부모산과 자녀산이 있습니다.
후천 가을 세상에는 부모산이 바로 대한민국 남쪽에 있는 순창 회문산과 모악산이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자녀격인 4대 명당을 말씀하셨는데요.
순창 회문산 오선위기, 무한 승달산 호승예불, 장성 송룡의 군신봉조, 태인 배례밭 선녀직금입니다.
사명당은 지구의 지기가 최종적으로 응축되어 있는 네 명당입니다.
상제님께서는 사명당의 지기를 취해 새 역사를 창조하는 동력원으로 쓰셨습니다.
이 사명당이 발음되면서 유불선과 기독교에서 얘기했던 이상향이
상제님 도법 무극대도로 실현이 되는 것입니다.
세운과 도운
이렇게 상제님이 조화정부를 결성하시고 지구의 지령을 통일하신 것을 토대로
1901년 이후에 인류 역사가 전개될 시간표, 이정표를 짜셨습니다.
천지공사는 두 가지의 큰 물결로 현실 속에서 역사로 투영이 됩니다.
그것이 세운과 도운입니다.
세운은 지구촌의 인간 역사가 둥글러가는 틀입니다.
세계 정치운로의 줄임말인데요, 인류 역사의 새 질서를 정해놓으신 것으로
이는 세계 질서, 국제정치 질서로 드러나게 됩니다.
도운은 상제님의 대행자가 출세하여 상제님의 도를 이 땅에 뿌리내리고
개벽 실제 상황을 극복하여 상제님의 조화 낙원 세계를 건설하기까지
개척의 전 과정을 짜놓으신 공사를 말합니다.
세운과 도운은 역사의 시간 흐름 속에서 세 번의 큰 마디로 변화를 거쳐서 완성이 되게 됩니다.
그 법칙은 삼변성도입니다.
국제 정치 질서도 일변, 이변, 삼변으로 전개되고
상제님 도의 운로도 일변, 이변, 삼변으로 전개됩니다.
오늘은 천지공사의 의미와 천상조화정부와 세운, 도운 같은 천지공사를 이해하는 틀을 살펴봤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그렇다면 천지공사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삼변성도의 대세를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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