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의 3대 주제
자연과 문명과 인간이 어떻게 총체적으로 새 역사질서를 맞이하느냐.


그것은 크게 세가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말씀드렸듯이 바로

 

우리들이 살고 있는 역사문화, 이 문명의 질서가 어떻게 전환해왔는가.

또 그 근본인 이 자연개벽, 자연의 질서가 어떻게 바뀌면서 역사의 새 장이 열렸는가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이뤄나간 이 인간개벽, 어떻게 인간이 새로워 질 수 있는가.

 

그래서 이 3대개벽이 일체가 돼서 새 세상이 열립니다.

 

그렇다면 세계 석학들은 오늘의 이 인류문명의 현주소에 대해서 또 앞으로 새로운 변화에 대해서 뭐라고 하고 있을까요?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영상시청>

 

 

세계석학들의 현대문명 진단과 전망

오늘의 현대문명 진단과 전망을 살펴봤는데요.

 

유명한 현대고전이 된 책의 저자 카프라는 이런 말을 합니다. 현재위기는 지구차원의 전환이다.

 

 

 

'동양 종교의 궁극의 깨달음과 서양 현대과학 소립자 물리학, 그 체험이 하나다.'


그다음  최근에 존 케스티라는 사람은 지금 첨단문명은 너무 시스템이 복잡해서 작은 사건 하나가 전체 시스템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건 한 순간에 이뤄질 수 있다는 겁니다. 이게 엑스 이벤트입니다.


처음에 제가 이 영어책을 받았을 때 모든 것의 붕괴(The Collapse of Everything)라고 부제가 붙여져 있었는데요.


엑스 이벤트는 극단의 사건, 확률제로라고 하는 거의 일어날 수가 없는,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믿는 이런 사건들이 너무도 자주, 그리고 지속적으로 이렇게 지구촌에서 벌어지고 있음을 말합니다.

 


그래서 엑스 이벤트가 서양 문명의 개벽론이라고도 얘기해볼 수가 있는데요.


현대문명은 시스템이 총체적으로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취약점이 많이 있다. 시스템이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우리가 미성숙된 인간이기에 얼마든지 그런 충격적인 엑스 이벤트가 발생할 수가 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 대해서 <월드 쇼크2012> 저자는 성숙한 우주론으로의 전환을 말하는데요.

 


성숙한 우주론으로 우리가 오늘의 인류 문명을, 문명의 전환의 문제를 이렇게 볼 수 있으면 이것이 바로 우리 시대의 가장 위대한 깨달음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최윤식 박사는 변화를 알아야 된다. 변화에 민감해야 된다고 말합니다.

 

 

좀더 우리가 새롭게 통찰할 수 있는 그런 그 정보를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똑똑한 정보를 듣고 손에 쥐어야 된다. 깨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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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 사상의 근원

한국문화사에서 이 개벽사상, 개벽문화의 근원이 뭐냐?

 

그것을 한마디로 말하면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개천사상입니다.

 

개벽문화의 근원은 개천입니다. 개벽의 근원은 개천입니다.

 


지금부터 6천년 전 정확하게 5912년 전(2015년 기준)에 동방 한민족의 최초의 나라 배달국을 건설한 환웅천황께서 우주광명 홍익인간의 나라 환국에서 광명우주심법을 가지고 동방에 오셨습니다.

 

 

 

그게 10월 3일입니다. 개천절. 한민족 개벽문화 탄생의 출발점입니다. 그러나 이것도 지금 왜곡돼 있습니다.

 

 

 

 

그런데 환단고기를 보면 이 개벽문화의 원천적인 정의를 나름대로 멋있게 하고 있습니다.

 

개천(開天), 개인(開人), 개지(開地).

 

 

 

개천(開天), 하늘을 연다는 것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냐면

 

견왕이세. 누구를 보내가지고 세상을 다스린다는 겁니다.

 

근데 이것을 정확한 번역으로 정의하면 바로 이 우주의 통치자, 우주정치를 행하시는 삼신상제님 당신이 천상의 아들을 내려보내서 새 세상을 열고 다스리게 한다.

 

얼마나 멋진 번역입니까.
 

 


그래서 환국에서 환웅이 오셨고. 그리고 배달 환웅의 나라 1565년이 끝나고나서 단군왕검의 바로 동방조선의 새시대가 열렸다.

 

 

 

그리고 개인(開人)이라는건 뭐냐? 그것은 탐구인세. 열망한다. 탐한다. 한번 구해보고 싶다.

 

인간 세상을 한번 새로운 역사로, 새로운 문화시대로, 새로운 생명의 시대로, 새로운 진리시대로 인도를 해보고 싶다.

 

 

이게 개천(開天), 개인(開人)인데요. 개지(開地)는 지구에 길 닦는걸 얘기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뭐냐?

 

이것은 바로 이 인류 창세역사 황금시절 하느님의 아들론입니다!

 

이걸 부산에서 처음 얘길 하는데요.

 

바로 이 온 우주의 통치자 상제님이 당신의 아들을 일만년전 정확하게 9212년 전(2015년 기준)에 환국의 환인을 내려보내시고  5912년전에 동방에 환웅을 내려보내셨다 이말입니다.

 

 

기성 성자들 이전 5, 6천년 전에 인류의 뿌리문화 황금시절에 원 우주의 하느님이 당신의 아들을 이렇게 내려보내셨다.

 

 

동시에 강조할 것은 우리 한국의 역사문화에서는 개벽만 알아선 안된다.

 

제가 환단고기를 아주 높이 우주문화론으로 평하는 그런 구절이 몇 개가 있는데요.

 

이것이 바로 그 구절의 하나입니다.

 

개벽과 진화와 순환을 알아야, 이 셋을 동시에 알아야 새 세상 소식을 알 수가 있다.

 

 

개벽을 따라서 생존하고, 진화를 따라서 존재하고 그다음에 순환이 있어서 우리가 이렇게 생명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개벽과 진화와 순환의 문제를 말합니다.

 

  

우리 한문화, 동방 문화역사의 원 주인인 우리 한국의 역사정신에는 이 우주변화의 동력원인 이 개벽, 개벽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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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꿈을 성취하는 ‘개벽’ 이야기

인류의 꿈을 총체적으로 성취하는 개벽이란 무엇일까요?

  

도대체 개벽이란 뭐냐?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동서 우주관의 차이를 다시 한번 정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대세는 꼭 이분법적으로 되는건 아니지만 서양은 바로 창조관, 동양은 개벽관입니다.

 

 

기독교를 근본으로 볼 때는 바로 서양은 신 중심, 신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신이 우주도 창조하고 하늘땅 인간도 빚어내고 다 창조를 했다고합니다. 일방적 창조. 기독교는 아주 강력한 조물주 신 중심의 창조관입니다.

 

 

동양에서는 그런 신도(神道)를 똑같이 우주 만물의 생명의 시작과 근원으로 얘기하면서 바로 이 신과 신도와 자연의 이법을 동시에 강조합니다.

 

동양의 이 우주관이 사실은 좀더 재미가 있고 진리세계를 인식하는데 우리들에게 많은 영감을 줍니다.

 

 

개벽이라는 말은 문자 그대로 열 개 자, 열 벽 자입니다. 천개지벽. 하늘이 열리고 땅이 열린다.

 

 

개천벽지. 이 말이 천지개벽인데 개벽은 천지가 새 질서로 들어선다. 하늘땅이 새로운 변화질서를 갖는다.

 

그래서 개벽은 한마디로 말하면, 우리가 예전에 번역을 할 때 그레이트 오프닝, 이렇게 크게 열리는거다.

 

 

그래서 이 개벽은 문자 그대로 천지의 새로워진 천지질서의 전환, 천지의 거듭남, 새로워짐이다. 개벽은 희망에 찬 메시지입니다.

 

우리가 태어나고 살아왔던 이 천지의 변화질서가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질서로 이렇게 바뀐다.

 

 

하늘과 땅과 인간과 문명, 우리들의 삶의 모든 생각과 그 방식이 달라진다. 새로워진다는 겁니다.

 

더 근본적으로 개벽세계로 들어가 보면 병든 천지를 뜯어고친다. 병든 천지의 질서를 재조정한다. 이런 표현을 쓰고 있는데요.

 

 

따라서 이 개벽은 하늘과 땅과 인간의 삶, 그 모든 것이 새로워지기 때문에 희망의 소식이지, 종말이 아닙니다.

 

개벽은 종말이 아닙니다. 이 종말을 넘어서서 종말의 실체를 밝히면서, 앞으로 오는 인류 새 문명의 진정한 모습은 뭐냐? 이것을 총체적으로 밝혀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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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역사전쟁입니다. 역사 대전쟁입니다. 동북아의 역사문화 주도권 전쟁입니다.

 

 동북아의 마지막 역사 주도권 전쟁의 중심주제가 개벽입니다.

 

또한 9천년 한민족 역사의 중심 주제가 개벽입니다. 다가오는 새 역사의 핵심 주제가 개벽입니다.

 

 

개벽 문화 콘서트 의의

잃어버린 상고사를 바로 세우는 것이 '「환단고기」 북콘서트'라면 이제 왜곡된 근대사의 역사 주제를 바로 잡아 새 희망의 역사를 여는 우리들의 새로운 첫발자국이 개벽문화 북콘서트입니다.

 

 

한민족은 물론 지구촌 인류 모두가 시원 창세역사 잃어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정한 인류 근대사의 첫걸음이 되는 이 새 희망의 한 소식 중심주제가 동시에 왜곡되어 있습니다.

 

고대사와 근대사가 동시에 왜곡되어 역사의 내일을 비출 수 있는 큰 지혜의 눈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다함께 이 자리에 모여 앞으로 새롭게 열리는 자연과 문명과 인간의 새로운 탄생. 그 주인공인 우리들 75억 인류의 새 미래를 조망하는 새 문명 이야기. 개벽 탐험의 여정을 함께 떠나려 합니다.

 

 

우리 한국의 역사, 한국의 문화, 한국의 종교와 영성문화로 살펴보는 동방문화의 주인인 우리들의 진정한 새 문명 이야기 개벽.

 
저는 지난 수십년의 세월동안 동서양을 다니면서 우리의 잃어버린 역사의 진정한 한 소식, 이 동방 역사문화의 주인인 한민족의 정신의 원형 찾는 과정에서 개벽에 대해 새로운, 좀더 본질적인 문화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항구도시 부산은 제가 「이것이 개벽이다」 책을 내는데 결정적인 인연이 있는 곳인데요.

 

당시에 한 젊은 청년이 도문에 들어와서 자기가 근무하는 종근당 회사 부산으로 초대를 했습니다. '오륙도를 한번 가시죠.'

 

배 위에서 파도를 바라보고 있는데 '앞으로 문제가 되는 인류 종말론의 실체를 한번 시원스럽게 벗겨주세요.' 라는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때 굵게 주름진 파도를 바라보던 제게 그 말은 또 하나의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마치 '종근당, 이 개벽의 종소리를 울려라.' 라는 말과도 같았다고, 재밌게 해석을 해 봤습니다.

 

 

'동서고금의 앞으로 다가오는 개벽에 대해서는 체계적으로 정리를 해봐야되겠다.' 본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부산에서의 인연은 또다른 영적인 자극이 되었고, 그날 밤 자정에 밝은 보름달이 뜬 모습을 보며 목차를 쭉 정리를 해봤는데 많은 내용들이 정리가 됐습니다.

 

이 개벽을 보면 동서고금의 영능력자, 성자들, 또 근대사의 주제, 앞으로 오는 새로운 문명 이야기, 모든 것이 바로 일관되게 이 개벽과 직접 연관돼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개벽에 대해 늘 새로운 자극을 받고 있는데요. 문명적으로 또는 자연 변화의 손짓에서, 우리 인간의 마음문제로, 더 강렬하게 끊임없는 충격과 자극을 받습니다.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개벽의 파도

최근에 시리아 내전으로 한 난민 가족이 유럽 쪽으로 들어가려다 터키해변에서 참극 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한 장의 사진은 많은 유럽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는데요. 세 살짜리 시리아 어린이가 저 파도가 멈추는듯한 그 경계에서 잠자는 듯 죽어 있었어요.

 

 

 

전 세계 지금 난민들이 6천만이라 합니다. 매일 하루에 4만5천명의 고정 난민숫자가 지속이 되고 있는데.

 

 

그 가족들이 사느냐 죽느냐 그 경계에서 얼마 떨어진 곳에서는 어머니와 그 딸이 함께 죽어갑니다.

 

아버지가 그 시신들을 고향으로 싣고 가서 거기서 '내 생애 암울한 생애를 보내겠다.'

 


이런 한 소식을 들을 때마다 우리는 같은 인간으로서 좀 더 우리들의 이 삶과 죽음의 문제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해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 현대 문명의 한계와 인간의 좌절

지난번 북경 사스가 터졌을 때 우리는 국가 이기주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주변도시로 피난을 갈려고 할 때 바로 거기 이웃도시에서 바리케이트를 치고  광인으로 몰아붙였어요.

 

 

자연의 변화 속에서 이런 크고 작은 소식은 끊임없이 들리는데, 이 자연의 변화질서에서 얼마나 무기력한가.

 

번조선의 수도였던 당산시에서 20여만명이 불과 1, 20초 사이에 죽음으로 떨어졌던 일이 있습니다.

 

 

이 당산시 지진은 20세기 10대 대재난의 한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쓰촨성 지진때는 불과 10여초 사이에 초등학교만 2천개가 무너지고 거기서 학생들이 5천여명이 한 순간에 점심먹고서 수업받다 죽어버렸어요.

 

 

생존한 부모들은 자기 자식 얼굴도 못보았습니다. 구덩이를 아주 깊이 파고선 그 시신들을 집단 매장을 했다 이겁니다.

 

개벽을 당한겁니다. 떼죽음을 당했어요. 한 순간에 죽음의 경계로 넘어선 것입니다.

 

 

집안에 대가 끊겼어요. 젊은 어머니들이 거리에서 만난 공산당원에게 '내 아들을 살려내라. 내 아들을 살려내라.' 절규를 하는 모습들이 방영된 바가 있습니다.

 

동서고금의 이런 자연의 재난들이 끊임없이 지구촌 이곳 저곳에서 예고도 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것은 어느 한 순간에 우리들의 삶을 뒤집어 놓을 수 있습니다.

 

 

개벽문화, 개벽의 도, 개벽사상을 인간 문화의 전체 틀에서 볼 때 중요한 것은 크고 작은 어떤 개벽의 몸짓이 됐든 언제 어디서나 항상 깨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이것을 극복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우리는 생존할  수가 있다.

 

이 모든 고난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하는 그런 깨어 있는 마음이 너무도 소중합니다.

 

https://youtu.be/2EiMgyXJiV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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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대 담론의 중심 주제, 개벽

다가오는 실로 전대미문前代未聞의 놀라운 새 문명 개벽세계, 진정한 새 역사 이야기, 근대사의 주제를 오늘 이 태전 태을궁太乙宮, 우주의 유일한 궁전에서 함께할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충격적인 새 역사 문명 개벽 이야기에서 좀 더 체계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을 집중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사실은 줄거리를 다 쳐내고 한 20분, 30분만 이야기하고 좀 편하게 모든 걸 잊어버리고 태을주 천지조화 주문을 힘차게 읽어보면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을 아침에 해 보기도 했습니다.

 

가급적이면 태을주, 시천주 주문을 함께 읽으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머지않아 닥쳐올 개벽을 준비하는 진정으로 자랑스러운 대한인으로 거듭나기를 축원합니다. 

 

 

결론은 개벽입니다. 하늘과 땅과 인간이 함께 새로 태어나는 개벽입니다. 동북아 역사 대전쟁의 중심 주제가 개벽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하늘과 땅, 인간 삼계 우주가 거듭 태어나는, 대자연과 인류 문명의 틀이 본질적으로 바뀌는 대개벽기에 서 있습니다.

 

본래 인간이 이 세상에 몸을 받아가지고 올 때 나를 개벽해서 이 천지에 바로 세우는 유일한 한 가지 삶의 과제를 부여받습니다. 지금은 인간개벽을 성취하는 영적 대전쟁에 함께 참여해야 되는 때입니다.

 

새로운 수행문화가 선언된 근대사의 주제가 개벽입니다. 그동안 ‘『환단고기』 북 콘서트’는 인류의 시원사始原史를 바로 세우고, ‘개벽 문화 콘서트’에서는 근대사의 중심 주제, 개벽관을 바로 세우는 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환단고기』 북 콘서트 즉 ‘환콘’은 역사에 드러난 질서와 사건, 한마디로 인류 창세역사 그 원형문화의 도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벽 문화 콘서트 즉 ‘개콘’은 그 역사를 움직이는 두 손길, 천지의 이법과 신도를 밝혀내어서 다가오는 인류가 예외 없이 맞이하는 개벽, 개벽세계관을 바로 세워 인류가 맞이하는 놀라운 새 문명에 인도될 수 있는 길을 열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 역사의 겉과 속, 안과 밖을 동시에 볼 수 있을 때, 오늘의 주제 개벽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역사 전개의 기본 틀을 ‘이신사理神事’라 합니다. 이법과 신도가 음양 일체가 되어서 인사人事, 즉 역사의 질서로 전개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 한국인은 역사의 두 눈, 고대사와 근대사를 보는 두 눈을 실명했습니다. 

 

이것을 회복해서 이신사의 시각으로 역사를 볼 때 역사의 과거와 미래를 소통시킬 수 있고 인류사의 역사 대세를 알 수 있습니다. 지난 1만 년 역사의 대세를 통관하는 역사의 본래 목적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각자 인간의 삶의 진정한 목적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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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벽이란 무엇인가?

우리 동방의 주인공으로 살아온 한국인의 희망의 이야기, 신명나는 새 세상 이야기, 개벽이 어찌하여 이 시대의 중심 주제가 될 수 있는가? 개벽이란 무엇인가?

 

 

 

문자 그대로 열 개開 자, 열 벽闢 자 개벽이라는 말은 본래 ‘만물 생명의 근원인 아버지 하늘과 어머니 땅의 질서가 바뀌는 것’입니다.

 

개벽은 천개지벽天開地闢 즉 천지개벽에서 왔는데요. 그것은 ‘천지의 질서가 바뀐다, 천지의 질서가 전환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상 언어로 ‘개혁을 해야 된다, 혁신을 해야 된다’고 하는데 개혁改革과 개벽開闢의 차이는 무엇인가? 개혁이라는 것은 ‘좀 더 발전하기 위해서 변화를 주는 것’이고 개벽(Renewing, Rebirth)이라는 것은 ‘본질이 바뀌는 것’입니다. 근본이 확 뒤집어지는 것, 이것이 개벽의 본래 뜻입니다.

 

 

그래서 개벽의 진정한 뜻은 ‘천지 질서의 대전환으로 공전절후空前絶後한, 인류가 체험해 보지 못한 새 세상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늘과 땅과 인간이 완전히 새롭게 태어나는, 대자연의 법칙으로 결정지어진 새 역사의 문이 열리는 사태’입니다.

 

3대 개벽 : 문명개벽, 자연개벽, 인간개벽

9천 년 전부터 내려온 「천부경天符經」에 나오는 하늘과 땅과 인간이 앞으로 맞이하는 새 세상 개벽을 정리한 주문이 있어요.

 

그것은 상제님이 내려주신 주문인데, 바로 갱생주更生呪입니다. “천갱생天更生 지갱생地更生 인갱생人更生”. 하늘이 갱생, 문자 그대로 다시 태어나고, 지갱생 인갱생, 땅과 인간이 새로 태어납니다. 

 

 

 

천갱생天更生 지갱생地更生 인갱생人更生

갱생更生 갱생更生 갱생更生 

천인천지천천天人天地天天
지인지지지천地人地地地天
인인인지인천人人人地人天

 

이것은 「천부경」의 완성입니다. 갱생주를 드문드문 여러 가지 양식의 노랫말로 읽어보면 흥도 나고, 인간 삶의 진정한 내면의 목적을 늘 새로운 느낌으로 깨칠 수가 있습니다.

 

 

개벽에는 크게 3대 개벽이 있습니다. 자연의 질서가 바뀌고 그로 인해 새로운 문명의 전환이 일어납니다. 그것이 자연개벽과 문명개벽입니다. 이 자연개벽과 문명개벽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근본 개벽은 인간개벽인데요.

 

 자연과 문명과 인간, 3대 개벽을 ‘세 벌 개벽’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개벽을 규모로 보면 작은 개벽과 큰 개벽, 소개벽과 대개벽이 있습니다.

 

플라톤Platon(BCE427~BCE347)도 말했지만 아틀란티스 문명이 대서양에서 어느 날 갑자기 침몰해 버렸습니다. 

 

 

“이 아틀란티스 섬에는 군왕basileus들로 결성된 강대하고 놀라운 세력이 있어서, 이 섬 전체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섬과 이 대륙의 일부를 지배하고 있었소. 이에 더하여 해협 안쪽의 이곳 이집트에 이르기까지의 리비아와 티레니아에 이르기까지의 유럽을 지배했소.

...

그러나 그 뒤에 몇 차례의 엄청난 지진과 홍수가 일어나고, 고난의 일주야一晝夜가 지나는 사이에, 당신네 나라의 모든 전사가 한꺼번에 땅 밑으로 빠져들어가 버렸고, 아틀란티스 섬도 마찬가지로 바다 아래로 가라앉더니 사라져 버렸다오.”

『티마이오스Timaios』 「대화편」, 플라톤

 

 

제임스 처치워드James Churchward(1851~1936)가 태평양에 있었다는 전설의 사라진 왕국을 한평생 탐험해서 『잃어버린 뮤 대륙The Lost Continent of Mu』이라는 책을 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뮤 대륙 문명이 한 1만 2천 년 전에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그리스 천문학자 헤라클레이데스Heracleides Ponticos (BCE390~BCE310) 같은 사람이 불과 홍수에 의해서 1만 8백 년마다 개벽이 일어난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런 것은 다 소개벽입니다. 

 

 

제가 호피족 문화를 잘 아는 한 사람을 LA에서 만나서 밤늦게까지 대화를 했어요.

 

그가 말하길 자기 할머니가 ‘너는 죽기 전에 동방에서 오는 형제들을 만나라’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호피족이 전하는 문명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번에 다섯 번째 변혁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의 새 세상은 지구의 회전축이 흔들려서 온다는 겁니다. 

 

 

호피족은 분명히 지구가 축에 중심을 두고 회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지구의 회전이 흔들려서 세계의 종말이 찾아들어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고, 그 후에 같은 일이 되풀이된다.

 

물질세계의 문제들은 전 세계를 일가로 묶어주는 절대자의 권능을 행사하는 영적인 존재에 의해 해결될 것이다. 다가올 미래의 다섯 번째 새 세상을 향한 출발은 이미 시작되었다.

『Book of the Hopi』, Frank Waters

 

 

 

이것은 자연의 이법이 아니라 신도적 측면에서 본 거예요. 신안이 열린 사람들이 보니까 아주 말할 수 없이 큰 거인이 지구의 남극, 북극에 줄을 매어서 돌리고 있더라고 합니다. 

 

인디언 문화라든지 시베리아, 지구촌의 고대문명을 지금 주로 샤머니즘으로 말합니다. 이 샤머니즘이 본래 신교문화인데 신도로, 신의 세계의 눈으로 사물을 보는 것입니다. 

 

지금은 과학문명 중심이지만 우리가 자연 탐구에서 이법과 그것을 다스리는 신도를 동시에 볼 수 있을 때 사물의 참모습, 자연의 신비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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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Jeung San Do) 공식 홈페이지

7월 어린이포교회 여름 수련회어린이포교회 수련회 일정은 소초동 어린이의 미래의 꿈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해 준 본부 어청포 팀장 정의환 수호사의 환영 인사로 시작되었다. 이어 성남태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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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에게는 문명개벽 사건이 있었어요. 환인천제, 환웅천황, 단군왕검님이 환국, 배달, 조선의 역사를 연 것이 바로 문명개벽입니다.

 

우리는 적어도 국통의 역사를 잘 알아야 합니다. ‘우리 역사의 시작은 어디인가? 우리 역사의 근원은 어디인가? 앞으로 닥칠 통일 시대와 그것을 넘어서는 지구촌 동서의 거대한 새로운 문명의 대융합 시대, 이것을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시원역사, 역사의 근원을 되찾는 문제와 직결됩니다. 오늘의 우리 삶과 앞으로 모든 문제의 흥망성쇠를 좌지우지하는, 새 역사의 문을 여는 진리의 해답을 근본적으로 쥐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잃어버린 역사와 문화를 되찾는 데 늘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한국인뿐만 아니라 인류의 원형문화에 관한 한 지구촌에 생존하는 모든 인류는 늘 희망의 내일과 그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있는 중대사로서 이 문제를 생각해 봐야 됩니다. 

 

 

동방 한민족의 문명개벽 역사

우리가 동방 역사문화 코드를 말하는데, 다가오는 새로운 세상 이야기 개벽, 개벽 문명, 개벽관의 체계를 세운 이 동방문화의 주인공인 우리 선조들의 문화 상징은 무엇일까요?

 

 우선 가장 원론적인 것은 바로 9천 년 전에 이루어졌다는 「천부경」입니다.

 

일시무시일 一始無始一 

석삼극 무진본 析三極 無盡本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 

일적십거 무궤화삼 一積十鉅 無匱化三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대삼합육 생칠팔구 大三合六 生七八九 

운삼사 성환오칠 運三四 成環五七 

일묘연 만왕만래 용변부동본 一玅衍 萬往萬來 用變不動本 

본심본태양앙명 本心本太陽昻明 

인중천지일 人中天地一 

일종무종일 一終無終一 

 

「천부경」에서 ‘일적십거一積十鉅’를 말하고 있습니다. 우주는 하나에서 나왔습니다. 바로 일태극一太極의 물이 분열해서 만물을 낳아서 기릅니다.

 

그리고 궁극으로는 9수 다음에 10수, 모든 것이 개방되는, 모든 경계가 허물어지는 10수, 10무극無極 세상이 온다는 거예요.

 

이것을 우주의 원십자原十字로 그리는데, 이 우주 원십자 문화를 들고 나오는 동방의 새롭게 깨어난 일꾼들이 이번에 개벽문화의 참된 새 역사 일꾼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우주 원십자는 정말로 멋진 문양입니다. 그것은 서교에서 말하는 죽음의 형틀을 말하는 십자, 서방교회의 십자가 아닙니다.

 

지금 동방교회에서 쓰고 있는 십자입니다.

 

 

 

고고학을 탐구해 보면 어떤 자료는 10만 년 전에 그린 원 안에 우주의 원십자가 있어요.

 

그걸 보고서 ‘아, 이거 참 대단하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동방문화의 코드는 3과 8입니다.

 

3은 탄생, 8은 영원불멸immortality, 신선神仙을 상징합니다.

 

 

 

이것은 중국 산동성이라든지 그 아래 강소성, 절강성 그리고 상해박물관에 가면 볼 수 있는 게 있어요. 

 

 

이 삼족 토기는 수천 년 전의 작품인데 아주 잘 생겼습니다. 미학적으로도 틀이 아주 잘 나왔어요. 

 

산동성 박물관에 있는 삼족 토기는 배달국 말기, 단군조선 초기의 홍산문화 유물입니다. 

 

 

이건 상해박물관에 있는 것인데 근 4천 년 전 단군조선 초기 것으로 3수 문양을 볼 수 있어요.

 

또 정말로 놀라운 것이 있는데, 우리나라 조선시대 세문경細紋鏡입니다. 이것은 태양을 상징하는데 팔각으로 돼 있는 거예요.

 

이것과 똑같은 양식이 남미 콜롬비아에도 있습니다. 

 

 

 

전체 큰 틀은, 둥근 하늘이 원으로 되어 있고, 삼각형 문양이 아주 정교하게 돼 있어요. 

 

 

 

이것은 강소성에서 나왔는데, 6천 년 전에 환웅천황의 배달국 말기에서 단군조선 초의 유물로, 안에 사각형이 있는 겁니다. 그러면 이 팔각, 8이라는 게 무엇일까요?

 

제가 산동성 태산을 올라가기 전에 태안泰安에서 하룻밤을 자면서 ‘아, 우리 서해 바닷가 태안에 온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단군조선의 간접 통치영역이라 할 수 있는 지금의 상해 아래쪽, 오吳나라 월越나라, 옛날에 초楚나라가 지배했던 곳에도 이 3.8 문화가 있었습니다. 거기 있던 사람들이 내려가서 월남 사람이 됐어요. 

 

 

 

이런 동이문화, 배달, 단군조선 문화의 근본정신, 동방의 문화 코드 3.8을 들여다봐야 됩니다. 동방문화의 3.8, 우주의 원십자 문화는 개벽문화의 근본 코드입니다.

 

우리가 지구촌 어디에 가서도 그 역사 문화의 정신을 알아야 지구촌 동서남북을 다닐 수 있는 문화적인 인간으로서의 위격을 가질 수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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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과 알파고 AI의 대결

2016년 3월, 알파고하고 지구촌 1등 바둑 제왕이 붙었습니다. 한 번 이기고 다 깨졌으니까 ‘복사본이 원본을 이겼다’는 말도 있어요. 여기서 인간과, 죽음을 모르고 무심의 경계에서 프로그램만 융합하는 인공지능의 대결은 정말로 경이로운 사건입니다.

 

인류 문명의 위대한 도약을 향한 인간의 정신과 사고 영역에 대해서 우리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것과 연관되는 가장 중요한 또 다른 개벽문화 주제, 앞으로 다가오는 개벽 문명의 비밀을 쥐고 있는 주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바둑판에 다가오는 대개벽의 비밀이 숨어 있다

바둑에 숨겨진 동북아 역사 비밀

이 바둑에 다가오는 개벽 세계의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바둑도 사실은 동방족이 만들었습니다. 중국의 역사 시조라는 황제헌원의 5세손인 요堯 임금이 만든 겁니다.

 

당唐나라 요임금은 4천3백 년 전 단군조선의 왕검과 같은 때 살았던 분입니다.

 

 

 

 

바둑판은 본래 열일곱 줄이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열아홉 줄입니다.

 

361점(가로 19줄×세로 19줄=361점)으로 되어 있고 중앙은 천원天元입니다.

 

 

이것은 1년 역수曆數라든지 우주 이법을 바탕으로 한 것인데, 바로 여기에 앞으로 다가오는 통일과 새 역사, 문명개벽의 비밀이 다 들어 있습니다.

 

개벽의 중심 땅, 대한민국, 이 조선이 바로 바둑판입니다.

 

*근세 조선 시대에 전국을 360개 고을로 나누었는데, 한 고을의 세수稅收로 하루의 나라 살림을 꾸린 셈이 된다.

 

 

 

  • 바둑도 한 수만 높으면 이기나니 남모르는 공부를 하여 두라. 이제 비록 장량張良, 제갈諸葛이 두름으로 날지라도 어느 틈에 끼인지 모르리라. 

    내가 천지공사를 맡아봄으로부터 이 땅의 모든 큰 겁재를 물리쳤으나 오직 병겁만은 그대로 두고 너희들에게 의통을 붙여 주리라. 멀리 있는 진귀한 약품을 중히 여기지 말고 순전한 마음으로 의통을 알아 두라. 몸 돌이킬 겨를이 없고 홍수 밀리듯 하리라.
  • (증산도 도전道典 7:33)
  • 선천개벽 이후로 홍수와 가뭄과 전쟁의 겁재劫災가 서로 번갈아서 그칠 새 없이 세상을 진탕하였으나 아직 큰 병겁은 없었나니 이 뒤에는 병겁이 전 세계를 엄습하여 인류를 전멸케 하되 살아날 방법을 얻지 못할 것이라. 그러므로 모든 기사묘법奇事妙法을 다 버리고 오직 비열한 듯한 의통醫統을 알아 두라. 

 

 

“바둑도 한 수만 높으면 이기나니 남모르는 공부를 하여 두라.”(道典 7:33:1)는 말씀에서 ‘남모르는 공부’는 무엇인가?

 

 남모르는 공부는 앞으로 인류 문명의 틀이 바뀌는 개벽의 이치, 천지의 이법을 깨쳐서 인간이 이 세상에 온 유일한 목적을 깨닫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걸 한마디로 ‘천지성공의 꿈을 성취한다’고 말합니다. 

 

 

근대 역사의 중심 주제, 개벽

이 근대 역사의 중심 주제 개벽이 지금까지 제대로 정의도 안 되었습니다. 우리가 어린 시절 이후 성년이 되고, 중년, 장년을 넘어서 노년의 삶을 살면서도 근대사의 중심, 새 역사 문명의 근본 주제인 개벽에 대해서 단 한 번도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개벽을 종말론 비슷하게 보는 경우도 많아요. 희망의 언어, 열 개開 자, 열 벽闢 자 개벽이란 무엇일까요? 

 

이제 우리의 새로운 삶, 새로운 생명, 새로운 역사 그 문을 활짝 여는 개벽 이야기, 천지의 이법을 근본으로 하여 자연과 인간이 함께 온전하게 새로 태어나는 새 세상 이야기, 그 이야기를 더듬어 보는 여정을 떠나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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